[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후반기에 나서는 디종FCO의 권창훈이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선발로 출격한다.

디종은 7일 밤 10시 1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메노서 스트라스부르와 2017-18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을 갖는다.

완벽히 디종에서 자리를 잡은 권창훈이다. 디종 적응을 마친 권창훈은 올 시즌 시작과 함께 디종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리고 올 시즌 리그와 컵대회 포함 18경기 5골을 기록했고, 넘치는 활동량으로 디종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며 전반기를 마쳤다.

후반기 역시 긍정적이다. 후반기가 시작되는 이번 경기서 역시 선발로 나선 것이다. 스트라스부르전을 앞둔 디종은 권창훈과 함께 타바레스, 사마리타노, 사이드를 선발로 내세웠다.

사진= 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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