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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김봉길 감독, “목표는 우승...1차전 베트남 반드시 잡는다”(일문일답)

[인터풋볼= 파주] 서재원 기자= 김봉길 감독이 첫 경기인 베트남전을 반드시 잡겠다고 다짐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일부터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2018 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국은 베트남, 시리아, 호주와 함께 D조에 속해 첫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2013년 4위, 2016년 준우승을 기록했다.

U-23 대표팀 김봉길 감독은 12월 창원과 제주에서 펼쳐진 1,2차 훈련을 통해 해당 연령대 선수들을 점검하고 최종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5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한 대표팀은 오후 2시 공식 미디어데이를 갖고 대회에 임하는 출사표를 알렸다.

김봉길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도 힘들게 치르고 휴식기 없이 나름대로 열심히 훈려했다. 큰 목적이 있으니 국가대표로서 사명감을 갖고 대회를 가는 거니 고생한 보람을 찾자고 했다”며 “감독들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준비 기간이 짧은 만큼 최소 4강, 그 이후 우승까지 도전하겠다”고 대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 이하 일문일답

- 첫 경기가 베트남이다.

베트남이나 시리아, 호주 모두 영상을 보면서 분석했다. 만만한 팀이 없다. 베트남이 첫 경기인데 훌륭한 감독님도 가셨다. 만만한 팀은 없지만 열심히 준비하겠다.

베트남은 공격에서 스피도도 있고 카운터어택도 강하다. 전체적으로 압박을 많이 하고 순발력이 좋다. 잘 대비해야 한다.

시리아는 이번 대표팀에 A대표 선수들이 많다. 만만한 전력이 아니다. 호주도 유럽파가 상당하다고 들었다. 피지컬도 우수하다.

- 지난 대회와 다르게 올림픽 예선이 아니다.

축구 선수는 항상 경쟁을 해야 한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동기 부여를 찾게 하겠다. 8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도 경쟁을 지속해야 한다.

- 유럽파가 2명 뿐이다.

서영재 선수가 최종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심하진 않지만 이번 대회는 무리라고 생각했다. 박인혁은 대해선 개인적으로 가진 게 많은 선수라 본다.

- 조영욱을 미드필더로 분류한 이유는?

조영욱은 스트라이커나 윙포워드 모두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공격진에 충분한 자원들이 많기에 미드필더로 분류했다.

- 어떻게 훈련을 했고, 훈련 중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민감한 부분이라 실명 거론하기 힘들다. 골짜기 세대라는 이야기에 대해 선수들은 괜찮다고 한다. 우리 팀에는 프로에서 부각을 나타낸 선수들도 있고 각 소속팀에서 능력을 인정 받는 선수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 아시안게임까지 바라봐야 한다. 어떤 부분을 선수들에게 강조했는가.

축구가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팀을 이루는데 헌신할 수 있고 강한 정신력과 근성을 갖추라고 했다.

- 지금까지 어떻게 훈련을 진행했는지.

창원에서 모였을 때는 FA컵 및 왕중왕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많았다.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았다. 제주에서는 조직력 향상에 노력을 기했다. 그래서 연습경기를 많이 치렀다.

- 아시안게임까지 이어진다. 와일드카드 등 생각할 문제가 많은데.

잘 체크할 것이다. 유럽 구단과 조율할 필요가 있다. 와일드카드도 그 때 고민할 부분이다. 외국에서 뛰는 선수들을 확인하러 나갈 계획도 있다. 3월부터 6월까지 A매치 기간에는 소집할 수 있는 선수들도 있다. 그들과 같이 훈련할 계획을 잡을 것이다.

- 와일드카드에 대해 염두에 두어둔 점이 있나?

컨디션 등 마지막까지 봐야한다. 고민해야 할 것이다. 팬들이 인정할 수 있는 선수가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 손흥민의 경우 지난 아시안게임 때 레버쿠젠에서 거절했다.

오전에도 홍명보 전무와 이야기를 나눴다. 협회 차원에서도 미리 구단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이번 대회 베스트11은 구상했는가?

23명인데 각 포지션별로 복수의 선수를 뽑았다. 기량이 엇비슷하고 바로 전날까지 고민할 부분이다. 경쟁 유발 차원에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

- 예선에서 힘든 모습을 보였다. 강화할 부분은?

베트남전을 봤다. 베트남과 태국 같은 동남아 팀들의 실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하지만 한국 축구 특유의 장점을 살려 준비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우리가 더 강하다는 자신감으 심어줘야 한다.

- 조별리그 전략은?

리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첫 경기다. 그래야 예선에서 선수 운영 폭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첫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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