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수원FC가 최전방 공격수 마테우스(Matheus Alves Leandro, 24)를 영입했다.

브라질 출신의 마테우스는 브라질 1부 리그 명문클럽 플루미넨세 소속으로 FC이스트르(프랑스), FC라티(핀란드), 강원FC, 파항FC(말레이시아) 등 유럽 및 아시아에서 활약한 경험 많은 젊은 공격수이다.

2016시즌 강원FC에서 37경기 출전 12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FC의 승격을 이끌었던 마테우스는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최전방 공격수로 파워풀한 공격이 장점이다. 최근 세 시즌 동안 43골 기록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수원FC의 공격라인에 무게감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테우스는 “수원FC를 통해 다시 K리그에서 활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내게 기회를 주신 코칭스텝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2018시즌 많은 골을 넣어 수원FC가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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