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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POINT] ‘데얀 이어 임상협 품은’ 수원, 1차 리빌딩 성공적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수원 삼성이 라이벌 FC서울의 레전드 데얀을 품었다. 이어 임상협의 영입 소식까지 전했다. 2018시즌을 향한 1차 리빌딩 작업은 성공적이란 평이다.

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데얀 영입을 발표했다. 가히 충격적인 이적이었다. 데얀은 K리그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 받을 뿐 아니라 수원의 앙숙 서울의 레전드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수원 입장에선 최고의 영입이다. 조나탄의 중국행이 뼈아프지만 그 못지않은 화력을 보유하게 됐다. 데얀의 나이는 만 36세. 결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지난 시즌에도 19골(클래식 3위)을 터트릴 정도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발휘했다.

수원의 충격적인 행보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당일 오후 임상협의 영입까지 발표한 것. 본의 아니게 사진이 먼저 유출되면서 공식 발표를 서둘렀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수원은 임상협 영입을 통해 더욱 강력한 측면 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하루 만에 데얀과 임상협 영입 소식을 차례로 전한 수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일정으로 남들보다 새 시즌 준비를 일찍 시작한 수원은 발 빠르게, 아직까진 성공적으로 팀 리빌딩 작업을 벌이고 있다.

벌써 5명의 새 얼굴이 가세했다. 좌우 측면 자원인 박형진과 크리스토밤을 시작으로 바그닝요, 데얀, 임상협 등을 차례로 영입했다. 모두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되는 선수들이다.

수원의 행보가 더 무서운 이유는 아직 지출할 금액이 더 남았다는 점이다. 5명의 선수 중 박형진과 데얀 모두 FA다. 크리스토밤은 임대 영입이다. 수원이 지금까지 이적료로 지출한 금액은 바그닝요와 임상협 뿐이다.

조나탄의 텐진 테다 이적료가 600만 달러(약 64억원)임을 감안했을 때, 아직은 주머니 사정이 두둑하다. 물론 영입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연봉 지출도 상당하지만 과거에 비해 빠듯한 살림은 아니다.

수원 역시 남은 이적 시장에도 보강 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수원 관계자는 “추가 선수 영입을 계속해서 검토 중이다. 전지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서정원 감독이 훈련을 진행하면서 팀의 완성도를 평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쉬운 부분은 분명히 있다. 서정원 감독이 과거에도 밝혔듯이 김민우가 빠진 왼쪽 측면 수비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이와 더불어 리그 운영에 변수가 될 수 있는 23세 이하 자원도 충분치 못한 상황이다. 수원은 남은 이적 시장과 여름 이적 시장까지 길게 내다보며 더욱 팀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수원의 1차 리빌딩 작업은 성공적이었다. 조나탄의 공백과 더불어 약점으로 평가된 포지션에 대한 공백을 조금씩 메우고 있다. 그러나 수원의 리빌딩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는 수원의 2018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 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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