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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어 찾는’ 맨유, 첼시에 윌리안 판매 여부 문의...첼시는 난색

[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윌리안(29, 첼시) 영입을 위해 첼시에 직접 문의를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 “맨유가 첼시에 윌리안의 영입이 가능한지 문의했다. 그러나 첼시는 윌리안을 1월에 이적시키는 것을 꺼려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부터 윙어 보강에 총력을 쏟았다. 당시 타깃은 이반 페리시치(28, 인터 밀란)였다. 마커스 래쉬포드(20), 안토니 마르시알(22)이 있지만 두 선수 모두 중앙 지향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와 더불어 후안 마타(29)의 컨디션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른 유형의 윙어를 필요로 했다.

끝내 맨유는 윙어 보강에 실패했다. 인터 밀란 측에서 너무 과도한 이적료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도 맨유는 래쉬포드, 마르시알, 제시 린가드(25)에게 측면을 맡기고 있다. 모두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EPL 정상급이라고 보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있다.

결국 새로운 타깃 물색에 나섰고, 윌리안을 낙점했다. 윌리안은 이번 시즌 첼시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상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에당 아자르(26)와 알바로 모라타(25)를 투톱으로 기용하면서 자연스레 주전과 거리가 멀어졌다. 스리톱을 구성할 때도 윌리안 보다는 페드로 로드리게스(30)가 우선순위에 올라 있다.

덩달아 윌리안의 부진까지 겹쳤다. 윌리안은 출전 기회를 받을 때마다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첼시가 루카스 모우라(25, 파리 생제르맹)를 영입하기 위해 윌리안을 판매할 것이라는 추측이 맴돌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윌리안은 반전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특히 지난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서 윌리안은 1골 2도움을 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오랜만에 윌리안 다운 개인기와 득점력이 동시에 나타났다.

이에 첼시도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윌리안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자원이다. 이런 자원을 라이벌팀으로 이적시키에는 부담이 크다. 

윌리안 본인도 잔류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윌리안은 지난 14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언제나 첼시에서 행복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맨유의 윌리안 영입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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