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알렉시스 산체스의 여자친구인 마이테 로드리게스가 임신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스널 공격수 산체스의 여자친구는 칠레 여배우 마이테다.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약 5개월 간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마이테가 임신을 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다.

마이테는 칠레 잡지 '올라'와 인터뷰에서 산체스와 관계에 대해 밝혔다. 그는 "멋진 사람과 내 삶을 공유하고 있다"고 산체스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임신 의혹에 대해선 "신이 내게 아이를 준다면, 나는 가장 행운 있는 여자일 것이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나는 임신하지 않았다. 현재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보내고 있다. 본능과 내 감정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테는 칠레 배우 티아고 코레아와 5년간 만난 후 헤어졌다. 코레아가 바람을 폈기 때문이다. 이에 마이테는 "내가 용서하지 않았다는 것은 거짓말이다"고 주장하면서도 지금은 산체스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영국 '미러'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