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조소현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8일 오후 6시 55분 일본 지바에 위치한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에서 일본과 1-1로 동점을 만들었다. 

일본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마냐가 길케 크로스를 올렸고 다나카가 집중력 있게 헤더 슈팅한 공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러나 한국이 6분 만에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전반 14분 키커로 나선 조소현이 강력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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