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서울 이랜드FC 선수단과 사무국 전구성원이 중랑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았다.

서울 이랜드는 8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서울 이랜드는 매 해 연말 지역 내 어려운 계층 및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서울 이랜드 전구성원은 저소득 계층 가구에 전달할 겨울용품을 직접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단열시트와 문풍지 부착 등 방한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서울 이랜드 인창수 감독은 “연말에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서울 이랜드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싶다”는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주장 김영광은 “한 해 동안 받았던 사랑을 구단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작은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7년 서울 이랜드는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슛즈, 스마일스쿨, 강동노인복지관봉사활동을 비롯해 캄보디아 저소득층과 남수단 축구대표팀에 축구용품을 후원하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서울 이랜드는 2018년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 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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