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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현장 프리뷰] 우승 노리는 윤덕여호의 첫 관문, 숙명의 한일전!

[인터풋볼=도쿄(일본)] 유지선 기자= 결전의 날이 밝았다. 한국 여자 대표팀이 숙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12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만큼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8일 오후 6시 55분 일본 지바에 위치한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2005년 동아시안컵 1회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무려 12년 동안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대회가 총 5번 치러졌는데, 여자 축구 강국으로 알려져 있는 북한과 일본이 각각 2회씩 우승을 차지했다.

객관적 전력을 놓고 봤을 때, 한국이 4개국 중 가장 열세인 건 분명한 사실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보더라도 일본(8위), 북한(10위), 중국(13위), 한국(15위)으로 가장 낮다. 그러나 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2년 만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덕여 감독은 “모든 팀들의 수준이 높다”며 한국이 도전자 위치에 있다고 인정했지만, “현실을 냉정하게 보면 쉽지 않겠지만, 저와 선수들 모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모두가 놀라게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 관문은 일본전이다. 최근 2회 연속 북한에 우승을 내줬던 일본은 독이 바짝 올랐다.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반드시 우승트로피를 거머쥐겠단 각오다. 윤덕여 감독도 “일본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에 따라 이후 성적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전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소연, 전가을 등 베테랑 선수들이 빠졌지만, 한국은 이민아를 중심으로 한 전술로 맞설 생각이다. 인천 현대제철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이민아는 활약을 인정받아 다음 시즌부터 고베 아이낙에서 뛰게 됐다. 날카로운 패싱력과 강한 집념을 가진 이민아를 중심으로 한국은 일본의 허를 찌르겠단 각오다.

지레 겁먹을 필요도 없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6년 동안 일본에 패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12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윤덕여호, 숙명의 한일전에서 만족스럽게 첫 단추를 꿸 수 있을까? 여자 축구 한일전을 시작으로, 동아시안컵 대회의 막이 오른다.  

한편, 2017 동아시안컵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는 SPOTV, SPOTV ON(스포티비 온) 등 SPOTV 계열의 전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PC 및 모바일 등 온라인 시청은 SPOTV NOW(스포티비 나우)에서 가능하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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