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 유소년 아카데미 ‘Future of FC서울’이 2018년 5세(만 4세, 2014년생) 클래스를 사전 모집한다. 다가오는 새해 5세가 되는 서울 지역 남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018년 1월 12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5세 클래스는 Future of FC서울 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래스 중 하나로 축구를 바탕으로 연령에 맞는 레크레이션, 신체발달 훈련, 게임 등이 연중 흥미롭게 진행된다. 2018년도 5세 클래스가 운영되는 장소는 잠실어울림축구장(송파), 서초초(서초), 대청초(강남),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강동), 묘곡초(강동), 행당초(성동) 서울월드컵경기장(마포), 광운초(성북), 청원초(노원), 화랑초(노원), 보라매공원축구장(동작)이며 클래스 별 정원은 선착순 10명이다.

5세 클래스 참가 접수는 FC서울 유소년 아카데미 홈페이지 접속 후 ‘상담신청’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학부모에게는 구장별 담당코치가 개별 전화상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제공한다. 5세 클래스 프로그램은 신체능력 개발은 물론 아이들의 사회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된다. 축구를 배우며 유치원과 학교 생활에서 보다 자신감 있고 씩씩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첫 수업은 2018년 2월 24일(토)부터 해당 구장에서 진행된다.

Future of FC서울 프로그램 개발 담당 장효성 코치는 “5세 클래스 수강중인 학부모님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보니 축구실력은 물론 아이들의 사회성과 자신감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평가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내년에도 축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더욱 멋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FC서울 유소년 아카데미 ‘Future of FC서울’은 현재 서울 전 지역에 30여 개의 친환경 인조잔디 구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5천 여명의 어린이들이 가입되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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