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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 ‘손흥민 시즌 6호골’ 토트넘, 아포엘 3-0 꺾고 ‘무패 16강행’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6호골을 터트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아포엘 니코시아를 손쉽게 제압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6차전 아포엘과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조별리그 6경기에서 5승 1무, 무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선발명단] 손흥민, 선발출전...2G 연속골 도전!

토트넘(4-1-4-1): 포름; 오리에, 포이스, 산체스, 로즈; 윙크스; 손흥민, 시소코, 알리, 은쿠두; 요렌테

아포엘(4-2-3-1): 페레스; 보로스, 루에다, 칼라오, 라고; 비니시우스, 모라이스; 자히드, 에베실리오, 알로네프티스; 포테

[전반전] 요렌테 선제골...손흥민도 시즌 6호골 작렬!

토트넘이 몰아쳤다. 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었다. 전반 3분 손흥민이 돌파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손을 스친 뒤 골문을 벗어났다.

결정적인 찬스도 나왔다. 전반 9분 윙크스의 크로스를 요렌테가 머리로 돌렸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어 은쿠두가 왼발로 때렸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세트피스 상황서 산체스의 헤더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던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오리에가 크로스했다. 공을 잡은 요렌테가 완벽한 터닝 동작 후에 깔끔한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도 골을 터트렸다. 전반 37분 요렌테와 공을 주고받은 손흥민이 왼발로 감아찬 것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6호골을 성공한 손흥민은 그 기세를 몰아 전반 44분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후반전] 손흥민, 휴식 위한 교체...은쿠두 쐐기골!

아포엘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4분 보로스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슈팅한 공이 로즈 발 맞고 굴절돼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도 물러서지 않았다. 손흥민도 욕심을 냈다. 후반 14분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처리하는 모습도 보였다. 후반 17분 은쿠두가 돌파를 통해 좋은 찬스를 맞이했지만 그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의 손끝에 걸렸다.

토트넘이 첫 번째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20분 손흥민을 불러들이고 뎀벨레를 투입했다. 이어 부상을 당한 로즈가 나가고 워커피터스가 나왔다.

토트넘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5분 페널티 박스를 집요하게 돌파한 은쿠두가 오른발로 때린 공이 수비 맞고 골문으로 굴절돼 들어갔다.

이후 토트넘은 신예 스털링까지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했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난 경기에서 이변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토트넘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토트넘(3): 요렌테(20), 손흥민(37), 은쿠두(80)

아포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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