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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전 시작’ 무리뉴 감독, “실바 부상? 나는 진실만을 말한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벌써부터 심리전이 시작됐다. 맨체스터 더비를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자신은 진실을 말하고 있다면서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다비드 실바 부상에 대한 발언을 믿지 않았다.

맨유와 맨시티는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일명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 승점 6점짜리 경기다. 현재 맨유는 승점 35점으로 선두 맨시티(승점 43)를 추격하고 있지만 이미 승점차가 8점으로 벌어졌다. 만약 맨유가 승리를 따내지 못한다면 남은 우승 레이스에서 상당히 불리해지는 상황이다.

양 팀 모두 핵심 미드필더 없이 맨체스터 더비를 치러야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포그바가 아스널전에서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확정됐고, 맨시티는 ‘에이스’ 다비드 실바가 부상으로 빠질 가능성이 생겼다.

이에 대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경기가 끝날 무렵 실바에게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이번 챔피언스리그에는 출전하지 않고, 맨체스터에서 회복할 수 있게 남아 있도록 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일요일 맨체스터 더비에는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지만 확실한 것은 없다”며 실바의 결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이를 믿지 않았다. 벌써부터 심리전이 시작된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6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당신은 진실을 원하는가? 진실은 에릭 바이가 이번 주말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신 필 존스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마루안 펠라이니도 뛸 수 있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빅 찬스를 얻을 것이다”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네마냐 마티치는 부상이 있지만 경기에 뛸 것이다. 나는 진실만을 말한다. 마티치는 부상이 있지만 확실히 뛸 것이고, 마이클 캐릭은 뛰지 못한다. 이것이 진실이다. 알렉상드레 라카제트, 다비드 실바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모두가 진실이다”고 웃으며 답변했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을 믿지 않는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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