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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ESPN, “토트넘, 란지니 영입 준비 착수”

[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누엘 란지니(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최근 토트넘의 기세가 연일 추락하고 있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0-2로 완패한 데 이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어느새 순위는 7위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토트넘의 하락세는 2선 자원의 부진과 연계된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전체를 놀라게 했던 델레 알리(21)가 아직까지도 제 컨디션을 못 찾고 있다. 여기에 크리스티안 에릭센(25) 마저 경기마다 기복을 보이고 있다. 창의성 좋은 두 플레이메이커가 동시에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토트넘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결국, 토트넘은 2선 자원 찾기에 나서고 있다. 그 첫 번째 타깃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란지니다. 영국 ‘ESPN’은 1일 “토트넘이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란지니에 관심을 보이고,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란지니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포체티노는 현재 팀에 창의성을 불어 넣어줄 선수를 찾고 있는데, 란지니가 현재 토트넘의 문제를 해결해줄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란지니는 2015-16 시즌 웨스트햄에 입단한 이후, 줄곧 에이스로 활약한 선수다. 지난 시즌에도 35경기에 나와 8골을 넣으면서 팀에 큰 보탬이 됐다. 수준급 드리블 능력과 패스 능력을 보유해 몇몇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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