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다비드 실바(31)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 연장으로 2020년까지 팀에 남는다.

2010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실바는 팀의 전성기를 이끌며 맹활약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후에도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2선에서 창의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실바는 리그 14경기(교체 1회)에 출전해 1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 맨시티에서 실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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