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 매치데이 매거진과 함께 밝게 보는 세상 만들기!”

FC서울이 19일(일) 1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제주와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F.See Seoul Together’기금 전달식 및 수혜 어린이들을 경기장에 초청한다.

FC서울은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 가정 어린이 눈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 이태영)과 함께 ‘F.See Seoul Together’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F.See Seoul Together’ 는 서울지역 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시, 백내장, 안검하수 수술 등 저시력자 또는 실명 위기 아이들의 안과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한 해에만 20명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아 눈 수술을 완료했다.

이어 FC서울은 ‘F.See Seoul Together’ 란 타이틀에 걸맞게 수혜 어린이들을 직접 경기장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눈 수술을 통해 이전보다 더 밝은 세상을 보게 된 어린이들이 직접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에 FC서울 홈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경기 전 팬들 앞에서 올 시즌의 FC서울 매치데이 매거진 수익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9월 FC서울 매치데이 매거진 300호를 기념해 진행된 이벤트에 선정된 팬 대표가 한국실명예방재단 이태영 이사장에게 FC서울을 대표해 FC서울 매치데이 매거진 수익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동안 FC서울은 매 홈경기마다 발행되는 매치데이 매거진 수익금 전액을 ‘천원의 행복’이라는 타이틀로 소외계층에 전달해왔다. 현재 진행 중인 ‘F.See Seoul Together’ 사업 역시 팬들의 사랑으로 마련된 뜻 깊은 사업이다. FC서울은 지난 2015년부터 ‘F.See Seoul Together’ 사업을 통해 50여명의 서울지역 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조금 더 밝은 세상을 선물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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