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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 앞둔 체흐, “토트넘은 아직 아스널 못 넘었어”

[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페트르 체흐(35, 아스널)가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를 치른다. 단순 순위경쟁을 넘어 라이벌 더비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런던의 주인이 누구냐에 대해 논란이 뜨겁다. 오랜 기간 아스널이 북런던 클럽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지만, 지난 시즌 토트넘이 이를 역전했다. 이번 시즌에도 토트넘은 해리 케인(24)을 중심으로 3위를 달리며, 아스널(6위) 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 이제는 토트넘이 아스널보다 더 뛰어난 클럽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아스널의 수문장 체흐의 생각은 달랐다. 체흐는 14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은 아스널을 넘지 못했다. 이상한 시즌(지난 시즌)이 한 번쯤 찾아오기 마련이다. 토트넘은 아직 EPL 트로피를 따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체흐의 말처럼 아직 토트넘은 EPL로 개편된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마지막 1부리그 우승이 1960-61시즌으로, 무려 57년 전의 일이다. 현재 빅6로 분류될 만큼 성장했지만, 조금 더 큰 클럽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승 트로피가 필요하다.

라이벌 의식을 드러낸 체흐는 토트넘에 대한 경계심도 나타냈다. 특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능력을 극찬했다. 체흐는 “토트넘이 발전한 가장 큰 이유는 포체티노의 선임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토트넘을 좋은 균형을 갖춘 팀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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