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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 "벤투라, 사임 전에 70만 유로 원해"

[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이탈리아를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려놓지 못한 잠피에로 벤투라 감독이 사임 조건으로 70만 유로(약 9억 원)의 급여를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14일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쥬세페 메아챠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1, 2차전 합계에서 0-1로 밀려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1차전을 패배했지만 여전히 이탈리아의 월드컵 진출에 힘이 더 쏠렸다. 잔루이지 부폰을 비롯해, 레오나르도 보누치, 다니엘레 데 로시 등 초호화 멤버를 갖췄기 때문이다. 게다가 2차전이 홈이라는 점에서 더욱 반전의 가능성은 높았다. 그러나 벤투라 감독은 실패하고 말았다.

벤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직 결과에 대해서만 사과한다”며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여줬다. 이에 대해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다. 2020년까지 계약이 된 상태지만 당장 사임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현지에서 쏟아지고 있다.

결국, 벤투라 감독이 사임의사를 밝혔다. 단, 조건부 사임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4일 “벤투라 감독이 사임의 조건으로 70만 유로의 위약금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투라 감독의 태도에 다시 한 번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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