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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르비아] 달라진 훈련 방식, 西 코치진 효과 또 통할까?

[인터풋볼= 울산] 서재원 기자= 스페인 코치진의 합류가 신태용호를 변화시키고 있다. 세르비아전에서도 그 효과가 발휘될 수 있을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동유럽의 복병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신태용호가 달라졌다. 지난 10일 수원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부진을 거듭하던 손흥민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스페인 코치진의 합류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토니 그란데 코치와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의 가세로 경험이 부족한 신태용호가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평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 등에서 쌓은 경험을 신태용호에 접목시키고 있다.

훈련 방식부터 조금씩 바뀌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전에 비해 휴식 시간이 늘어났다. 지난 콜롬비아전을 앞두고도 미냐노 코치가 유럽파들을 이틀씩 쉬게 했다. 경기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제 기량이 나올 수 있다는 원칙을 갖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번 세르비아전 준비도 마찬가지였다. 이 관계자는 “이전에도 2연전을 치러봤지만 그에 비해 휴식량이 늘어났다. 신태용 감독과 그란데 코치도 미냐노 코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서로에 대한 존중 속에 좋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수단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도 “잠을 자고 밥을 먹는 시간을 제외하면 두 코치와 항상 함께하고 있다”면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만난 권창훈 역시 “두 코치로부터 많이 배우고 있다”고 했다.

신태용호는 분명 변하고 있다. 물론 긍정적인 변화다. 그 중심에는 스페인 코치진의 합류가 있었고, 이번 세르비아전에도 이들의 숨은 활약이 기대되는 바이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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