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슈퍼리그 첸나이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엘라노(33)가 산투스(브라질) 복귀를 추진 중이다.

브라질 축구전문매체 ‘삼바풋볼’은 7일(한국시간) “엘라노가 산투스 복귀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전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인 엘라노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갈라타사라이(터키)-산투스(브라질)-크레미우(브라질)-플라멩고(브라질) 등을 거친 후 지난해 첸나이로 이적했다. 인도 슈퍼리그 11경기에서 나서 8골을 기록하며 팀을 1위에 올려놓았다.

이 매체는 엘라노가 산투스 복귀에 대해 호비뉴와 이야기를 나눴고, 고국으로 복귀하고픈 열망이 크다고 전했다. 엘라노는 2011, 12년 산투스에서 뛰었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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