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페팀비 고미스(30, 스완지 시티)가 둥지를 옮길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미러’는 6일(한국시간) ‘고미스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 받기위해 1월에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다’고 보도했다.

고미스는 지난 7월 자유계약신분으로 올림피크 리옹에서 스완지로 이적했다. 하지만 윌프레드 보니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올 시즌 16경기(선발 4, 교체 12)에 출전했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고미스는 보다 많은 출전을 위해 이적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고미스의 뜻대로 이적이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현재 스완지는 주포 윌프레드 보니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잠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스완지는 보니의 공백을 메워야하는 상황이라 고미스를 쉽게 놓아주진 않을 전망이다.

[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