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데이비드 베컴이 오토바이를 타며 셀카를 찍어 뭇매를 맞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간) 은퇴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최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오토바이 주행 중 영상을 찍어 문제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베컴은 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미국 고속도로를 여행하는 장면을 중계했다.

그는 한 손으로 오토바이 운전대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셀카를 찍었다. 전방 주시도 안했을 뿐더러 조향도 어려운 위험천만한 행동이었다. 특히 베컴이 방송한 영상에는 다른 차선으로 트럭이 지나가는 것도 보이며 실제 도로에서 위험한 행동을 한 것이다.

현지 네티즌들은 베컴의 위험한 행동에 "허세에 가득찬 행동이다", "아이들이 볼까 두렵다", "부끄럽다", "사고가 날까 무섭다" 등 우려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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