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교체 투입으로 13분을 소화한 이승우가 평점 6.1점을 받았다.

베로나는 22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9라운드 키에보베로나 원정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베로나는 승점 6점으로 리그 16위로 추락했고, 키에보는 승점 15점으로 7위로 올라섰다.

이승우는 후반 32분 베르데와 교체돼 경기에 투입됐다. 경기 후 이승우는 중앙에서 측면에서 내주는 패스와 한 번의 번뜩이는 패스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해 자신의 능력을 모두 보여줄 수 없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이승우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출전시간이 부족해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낮았다. 이승우에 앞서 교체로 들어간 킨은 5.9점으로 두 번째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낮은 점수는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주쿨리니로 4.3점이다. 

사진=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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