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정대세의 아내가 정대세의 첫 인상에 대해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커플로 축구선수 정대세와 그의 아내 명서현이 출연했다.

이날 명서현은 정대세의 첫 인상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윙크를 했다. 그래서 좀 노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대세는 "제가 독일에서 뛸 때 독일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많이 했다. 그래서 제가 독일에서 뛰었다는 걸 보이고 싶어서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대세는 아내 분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제가 몸매를 잘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말하는 게 화를 많이 부르겠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정대세 아내 명서현 씨는 국내 항공사의 승무원 출신이다. 결혼 당시부터 8등신 미녀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13년 방송인 남희석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일본 시즈오카와 서울을 오가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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