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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리뷰] ‘이승우 데뷔+21분’ 베로나, 라치오에 0-3 패...첫 승 실패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이승우(19, 헬라스 베로나)가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프로 첫 데뷔전을 치렀다.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지만 그의 움직임 만큼은 희망적이었다. 

베로나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라치오와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0-3으로 패했다. 개막 후 6경기에서 2무 4패(승점 2)를 기록한 베로나는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했고, 순위는 19위로 추락했다.

베로나는 4-3-3 포메이션에서 파치니를 중심으로 발로티, 호물루가 공격을 이끌었다. 이에 맞서는 라치오는 3-5-1-1 포메이션에서 임모빌레와 알베르토가 나란히 공격에 섰다.

몰아치던 라치오가 찬스를 잡았다. 전반 22분 마루시치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과정에서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를 키커로 나선 임모빌레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라치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40분 임모빌레가 마루시치와 공을 주고 받으며 힘있게 페널티 박스 내로 돌파했고, 완벽한 마무리로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베로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 장의 교체 카드를 꺼냈다. 차카니, 수프하옌이 동시에 나오고 킨과 체르치가 투입됐다.

그러나 득점은 라치오의 몫이었다. 후반 15분 임모빌레의 패스를 마루시치가 득점으로 성공시켰다. 완벽히 승기를 잡은 라치오는 후반 22분 루카쿠를 빼고 무르지아를 넣었다.

베로나도 교체 카드를 꺼냈다. 이승우였다. 후반 26분 발로티를 빼고 이승우가 경기장에 나섰다. 라치오도 알베르토를 대신해 카이세도를 넣었다. 이승우는 후반 29분 공을 잡는 과정에서 마루시치의 경고를 유도했다.

이승우는 번뜩였다. 후반 34분 프리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강하게 때려 첫 슈팅까지 기록했다. 후반 36분에는 포사티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이승우 투입 후 베로나의 공격이 살아났지만 득점까지 연결되는 상황을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3-0 라치오의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헬라스 베로나(0)

라치오(3): 임모빌레(전반 24분<PK>, 40분), 마루시치(후반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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