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외데가르드(17, 스트롬스고드셋 IF-노르웨이)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외데가르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많은 빅클럽들과의 이적설에 빠지지 않고 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외데가르드는 1998년 12월 노르웨이의 드라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천부적인 재능을 선보였고, 스트롬스고드셋 유스 출신이다. 2013년 이 팀 1군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노르웨이 U-17 대표를 거쳐 현재는 U-21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외데가르드는 어린 나이임에도 노련한 경기 운영을 자랑한다. 시야가 매우 넓고 테크닉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외데가르드의 유망한 능력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날 등 많은 빅 클럽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외데가르드. 그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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