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올 여름 첼시로 이적한 티에무에 바카요코(23)가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영국의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바카요코가 첼시의 코범 훈련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귀가 도중 블런더 레인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라고 전했다.

바카요코는 올 여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눈에 띄어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AS모나코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무릎 부상을 안고 첼시에 왔지만 최근 완전히 회복해 주전 자리를 확보 중이다. 이런 가운데 교통사고가 난 것이다.

다행히 액땜 정도로 넘길 수 있는 정도다. ‘더 선’은 이 교통사고는 누구도 연관되지 않은 바카요코 홀로 일으킨 사고라고 했다. 또한, 경미한 사고였으며 현재 바카요코는 귀가해 휴식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고의 원인은 운전 미숙으로 추정된다. 바카요코의 형제인 나모리 바카요코는 ‘더 선’에 게재된 인터뷰서 “바카요고가 이곳에서 운전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유는 좌측으로 운전하는 것이 너무 이상하기 때문이다”라고 한 바가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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