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웨인 루니(31, 에버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치른 후 법정에 출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일(한국시간) “루니가 1일 오전 2시경 음주운전 혐의로 체셔주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체셔주 경찰이 오전 2시 윔슬로의 알트린참 로드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한 남자를 체포했다. 루니가 몰던 검은색 폭스바겐 비틀 차량이었다. 확인 결과 규정 기준 이상의 알콜을 섭취했고 곧바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루니는 보석으로 석방됐지만 맨유전이 끝난 후인 18일 스톡포드 치안 판사 법원에 출석했다.

이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 “루니가 음주 운전 협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루니는 음주 운전으로 불구속 기소 된 후 스톡포드 치안 판사 법원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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