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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스타] ‘소년’과 ‘추장’의 만남, 토레스는 부활할까?

‘촐로(추장)’라 불리는 옛 동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만난 ‘엘 니뇨(어린 소년)’ 페르난도 토레스(30)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부활의 찬가를 울릴 수 있을까?

토레스가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아틀레티코는 29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토레스의 임대 영입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임대 기간은 2015-2016 시즌이 끝날 때까지고, 등번호는 19번 이다.

2006/2007시즌 이후 약 7년 6개월 만이다. 감회가 새롭다. 어쩌면 토레스로서는 마지막 기회다. 과거 금발 머리를 휘날리며 아틀레티코의 최전방을 이끌던 토레스가 이곳에서 마저 부활의 찬가를 울리지 못한다면 사실상 그의 축구 인생은 여기서 끝이 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분명 토레스의 골 결정력과 자신감은 떨어졌지만, 번뜩이는 축구 센스와 스타성은 여전하다. 여기에 공격수 발굴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시메오네 감독이 존재하고, 이미 시메오네 감독은 토레스의 부활을 자신하고 있다.

최근 시메오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토레스는 여전히 중요한 선수다. 그는 만주키치의 약점을 보완해줄 완벽한 공격수다. 만주키치가 최전방에 서고 토레스가 그 밑에서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분명 위협적인 투톱이 될 것이다”며 토레스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낸바 있다.

부활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 토레스가 보여준 최악의 경기력은 자신감 결여에서 나왔다. 움직임은 좋아졌지만 문전에서의 자신감 부족이 결국 득점 실패로 이어졌고, 끝 모를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원인이 됐다. 이런 이유로 토레스가 자신감만 회복한다면 다시 한 번 치명적인 공격수로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선수 시절부터 토레스의 장점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추장’ 시메오네 감독과 ‘소년’ 토레스의 만남. 과연 토레스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며 부활의 찬가를 울릴 수 있을까?

또한, 시메오네 감독은 토레스마저 살려내며 ‘공격수 제조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후반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기대되는 이유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rain7@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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