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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의 신념, “주전 골키퍼? 정해진 NO.1은 없다”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골키퍼 기용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NO.1 골키퍼를 정해둘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리버풀은 오는 1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는 로리스 카리우스가 선발 기회를 부여받는다. 클롭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카리우스가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리버풀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0-5로 완패를 당했다. 그로인해 당시 선발 출전한 시몽 미뇰렛에게 실망해 골키퍼 포지션에 변화를 주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지만, 클롭 감독은 이러한 추측을 일축했다.

클롭 감독은 1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렇다고 해서 카리우스가 주전 골키퍼라는 것은 아니다. 왜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골키퍼의 1, 2, 3순위를 정해둬야 하는가?”라고 되물으면서 “모두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면, 매년 NO.2 골키퍼를 찾아나서야 한다. 33세 정도의 더 이상 뛰길 원하지 않는 선수 말이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며, 그런 선수를 찾기도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나는 좋은 골키퍼가 아니라, 좋은 골키퍼 그룹을 갖고 싶다. 이것이 나의 계획”이라고 확고한 지향점을 밝히면서 “누구라도 열심히 훈련하지 않으면 경기에 뛸 자격이 없으며, 반대로 모두가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면 전체적인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며 주전 골키퍼라는 개념을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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