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크랙’ 에당 아자르(23, 첼시)와 ‘명품 선방쇼’를 펼친 위고 요리스(28, 토트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29일(한국시간) ‘EPL 19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기준은 4-3-3 포메이션이었고, 이번 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세 명의 공격수로는 첼시전에서 득점포를 터트린 사디오 마네(22, 사우샘프턴)와 함께 마메 비람 디우프(27, 스토크 시티), 애슐리 반스(25, 번리)가 선정됐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첼시의 에이스 아자르와 함께 뉴캐슬의 잭 콜백(25)이 자리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번리전에서 득점포를 터트린 페르난지뉴(29, 맨시티)가 지켰다.

포백은 에릭 피에터스(26, 스토크 시티), 페데리코 파지오(27, 토트넘), 웨스 모건(30, 레스터 시티), 키에런 트리피어(24, 번리)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선방쇼’를 펼친 요리스가 꼈다.

이번 라운드의 감독에는 맨시티전 극적인 무승부를 이끈 번리의 션 디쉬 감독이 선정됐다.

그래픽=ESPN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rain7@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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