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를 넘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비디오 게임 피파18 평가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글로벌 컴퓨터 게임 브랜드 ‘EA 스포츠’의 대표작 피파18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는 종합 능력치 94로 모든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호날두의 라이벌 메시의 종합 능력치는 93으로 호날두보다 한 단계 아래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향한 네이마르로 종합 능력치는 92다.

호날두가 정상에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현재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의 유력한 수상자로 꼽히고 있다.

사진=EA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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