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5일 미국 펜실바니아 포츠타운에 있는 한 공원에 불법주차를 한 차안에서 전라의 상태로 17세 고교 축구선수와 섹스 중이던 42세의 아이리스 기브니가 경찰에 적발되어 기소되었다.
17세의 고교 축구선수는 기브니의 딸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최근 기브니의 딸이 축구경기의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계기로 기브니를 알게 되었다.
기브니는 섹스를 했던 17세 소년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딸을 포함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경찰이 적발했을 당시 기브니는 차안의 시트위에 소년을 눕혀 놓고 한참 섹스에 몰입 중이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그 동안 트위터를 통해서 메시지를 주고 받았으며 경찰이 압수한 그 소년의 스마트폰에는 여러 개의 야한 메시지와 기브니의 누드 사진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현재 기브니는 5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시내의 한 속옷 가게의 점원으로 계속 일을 하고 있으며 미성년 보호위반 혐의로 이번 달 말 예비공판을 앞두고 있다.
기브니의 남편은 이번 사건으로 많이 화나 있지만 이번 일로 가족이 흩어 지는 것은 원치 않고 있다.

[사진=N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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