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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박싱데이’ 중간 성적표, 아스널만 웃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판도를 결정할 ‘박싱데이(Boxing Day)’. 일단 최고의 중간 성적표를 받은 팀은 아스널이다.

리그 1위 첼시를 비롯해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맨유)가 이번 박싱데이 두 번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 반면, 상위권 진출을 노리던 아스널이 승리를 거두며 박싱데이에서 2연승을 기록했고 리그 5위까지 도약했다.

첼시, 맨시티, 맨유 모두에게 아쉬움이 남았다. 문제는 체력이었다. 첼시는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던 사우샘프턴을 맞이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90분 내내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만약 에당 아자르의 원맨쇼가 아니었다면 자칫 패배를 기록할 수 있는 경기였다.

맨시티는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상대적으로 이번 박싱데이에서 쉬운 일정을 받은 맨시티는 약체 번리를 맞아 2연승을 거두며 첼시를 맹추격할 수 있었지만 후반에만 두 골을 실점하며 무너졌고, 결국 무승부를 기록하며 첼시를 추격하지 못했다.

맨유도 아쉬운 것은 마찬가지다. 이날 첼시와 맨시티가 모두 무승부를 거뒀기에 승리했다면 우승 경쟁에 도전할 수 있었지만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토트넘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특히 팔카오와 판 페르시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반면, 아스널은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스널은 난적이라 평가받던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카솔라, 웰백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고, 결국 리그 5위로 도약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박싱데이에서 2연승을 거두며 반전을 다짐할 수 있게 됐다.

이제 박싱데이의 남은 일정은 단 한 경기. 첼시는 막강한 상대인 토트넘을 만나고, 맨시티는 선덜랜드, 맨유는 스토크 시티, 아스널은 리그 4위의 실질적인 경쟁자인 사우샘프턴을 만난다.

일단 중간 성적표는 아스널이 최고점을 받았다. 그러나 남은 1경기의 결과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고, 박싱데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rain7@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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