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이승우가 헬라스 베로나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베로나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로부터 이승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50만 유로(약 2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승우가 이적 하루 만에 훈련에 참가했다. 베로나도 빠르게 이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베로나는 1일 홈페이지에 이승우의 훈련 사진과 함께 “이승우가 베로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했다”고 알렸다.

즉시 전력감이란 뜻이었다. 베로나는 “파비오 페치아 감독의 지휘에 의해 워밍업, 전순 훈련, 미니 게임 등이 진행됐다”고 훈련 내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베로나는 오는 10일 홈인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피오렌티나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 헬라스 베로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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