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 중원의 ‘Key’ 기성용(25)이 애스턴 빌라전에 선발로 나선다.

스완지 시티는 27일 자정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와의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기성용은 존조 셸비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기성용은 지난 라운드에서 헐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2연패에서 구했다.

스완지의 포메이션은 4-2-3-1로 최전방에 윌프레드 보니가 위치, 2선에 제퍼슨 몬테로-길피 시구르드손-네이선 다이어가 출격한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셸비, 포백은 닐 테일러-애쉴리 윌리엄스-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앙헬 랑헬이 구축한다. 골문은 루카즈 파비안스키가 지킨다.

스완지는 현재 승점 25점으로 리그 8위, 애스턴 빌라(승점 20점)는 12위를 기록 중이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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