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장 미셸 세리(26, OGC 니스) 영입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RAC-1'을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니스 미드필더 세리 영입에 한 걸음 다가갔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네이마르를 파리 생제르망(PSG)로 떠나보내며 2억 2,000만 유로(약 2,943억 원)를 얻었다. 그리고 최근 파울리뉴를 품에 안으며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여기에 더해 바르셀로나는 세리를 주시하고 있다. 이미 세리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현실로 되고 있다. 이미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협상을 펼치고 있다.

이 언론은 구체적인 계약조건도 공개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33억 원)에 계약기간은 4년이다. 이제 양 측은 계약합의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시작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 연패를 당하며 위기감을 느꼈다. 과연 세리를 품에 안을 바르셀로나가 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