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가 숲을 배경으로 독보적 분위기를 발산했다.

22일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배우 김태리의 신비로운 무드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뷰티 브랜드 ‘오휘’의 뮤즈로 발탁된 김태리는 몽환적인 숲속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을 마쳤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등의 촬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는 김태리는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식물의 초록을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해요. 그래서인지 화보 촬영의 배경이 된 숲속에서 정말 편안하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비록 모기와의 사투를 벌였지만, 하하.”

연일 계속된 촬영과 무더위로 지칠 법도 하지만 김태리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오히려 스태프들을 독려했으며, 카메라 앵글 밖 해맑게 웃던 소녀는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완벽한 집중도를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푸르른 대자연의 신비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겟잇케이 박신애 기자 / 사진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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