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손준호(25)가 구단 공식 이너웨어 크레이지11의 컴프레션 언더웨어 ‘언더테크(Under Tech)’를 강력 추천했다.

크레이지11은 지난 1월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포항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고, 2018년까지 2년간 ‘언더테크’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항의 공식 이너웨어로 체택된 ‘언더테크’는 크레이지11의 대표 제품이다. 신축성과 밀착성이 뛰어나고 땀을 빠르게 흡수, 배출하여 선수들이 쾌적한 상태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불필요한 근육 움직임과 진동을 억제해 근육의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를 덜어주어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준호 역시 ‘언더테크’를 애용하기로 유명하다. 약 반 시즌 동안 ‘언더테크’를 착용한 손준호는 “직접 입어보니 착용감이 좋고 편안하다. 기모가 들어간 겨울용도 따로 있어 기온에 따라 선택해 착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준호는 ‘언더테크’에 반한 이유는 기능성 때문이다. 그는 “이전에도 유명 브랜드 제품을 착용해 봤다. 하지만 ‘언더테크’ 만큼 근육을 잡아주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언더테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면 부상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크레이지11은 포항 뿐 아니라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대학교 축구부 등에 ‘언더테크’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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