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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취재팀 = 멤피스 데파이가 시즌 첫 골을 기념해 연인과 요트에서 축하 파티를 가졌다.

리옹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로아존 파크서 열린 스타드 렌과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리옹은 2연승을 기록하며 새 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데파이의 골로 리옹이 리드를 잡았다. 데파이는 후반 12분 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낮게 처리하면서 렌의 골 망을 흔들었다. 이후 리옹은 마리아노 디아스의 골까지 곁들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시즌 1호 골을 성공시킨 데파이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데파이는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매우 힘든 경기였다. 내 첫 골을 프리킥으로 넣어 매우 행복하다. 이것은 우리 두 번째 경기였을 뿐이다. 우리는 여전히 서로 호흡을 맞춰야 한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는 경기를 잘 치르고 있다. 이대로 계속 가야한다”라며 득점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 기쁨을 연인과 함께 했다. 영국의 ‘더 선’은 16일 연인인 로리 하비와 함께 경기 후 이탈리아 포르투피누로 잠시 여행을 떠나 요트를 타고 함께 기쁨을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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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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