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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트윗 남겼던 피케, “네이마르 떠날 줄 알았다”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의 헤라르드 피케(30)가 ‘네이마르는 남는다’고 밝혔던 트위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네이마르가 결국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했다. 네이마르의 PSG행이 확정되면서 바르셀로나 팬들은 네이마르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불태우는 등 저마다 분노를 표했다. 피케가 트위터에 게시했던 글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피케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는 남는다(Se queda)”라는 문구와 함께 네이마르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결과적으로 피케의 발언은 ‘거짓’이 됐다. 당시 피케의 트위터를 접한 바르셀로나 팬들은 네이마르의 잔류를 예상했지만 허탈함을 맛봐야 했다.

피케도 트위터에 글을 올릴 당시 네이마르의 이적을 직감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케는 12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모든 일이 어떻게 된 것인지 밝힐 수 있다”고 운을 떼면서 “리오넬 메시의 결혼식에서 네이마르는 이미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트위터에 ‘네이마르는 남는다’는 글을 올렸을 당시에도 나는 이미 네이마르가 100% 이적할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그것은 (네이마르와 함께하는) 마지막 장면이었다. 팬들을 속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네이마르와의 이별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에 올렸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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