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크 리옹 단장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리옹 단장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카제트는 우리 선수다.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카제트는 올림피크 리옹 유스 출신이다. U-16부터 U-21까지 프랑스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친 엘리트다. 이후 2010년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올 시즌 그의 활약은 대단하다.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와 있다.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많은 클럽들이 그를 눈독 들이고 있다.

리옹 단장은 “라카제트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수다. 최고 선수를 파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재차 라카제트의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

[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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