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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지루 잔류에 쐐기...“아스널 사랑 한다”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올리비에 지루의 잔류에 쐐기를 박았다.

아스널은 12일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 위치한 레스터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개막전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세 시즌만에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으며 올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

지루의 천금 골이 아스널을 되살렸다. 아스널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대니 웰벡, 아론 램지가 골을 기록했지만 오카자키 신지, 제이미 바디에게 골을 헌납하며 3-3으로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후반 22분 롭 홀딩을 대신해 투입된 지루가 역전을 만들어냈다. 후반 40분 그라니트 샤카의 코너킥을 지루가 헤더 골로 연결시켰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지루의 골로 세 시즌 만에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긴 벵거 감독이 승리의 기쁨과 함께 지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라카제트의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진 지루는 올 여름 에버턴, 마르세유 등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에 시달렸다. 그러나 개막전에서 천금 같은 골을 기록했고, 믿음을 되찾았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지루를 인간적으로 선수로도 사랑한다. 그는 환상적인 사람이다. 그는 아스널을 사랑하며 떠나길 원치 않는다. 난 그가 잔류해 너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난 그에게 몇 가지 과제를 주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많은 스트라이커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이곳을 정말로 사랑하며 우리 역시 그를 사랑한다. 마침내 그는 여기에 남기로 결정했다”라며 지루의 잔류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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