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메시, 디발라, 아구에로 등이 포함된 A매치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오는 1일 우루과이와, 9월 6일에는 베네수엘라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최종 예선 경기를 치른다. 러시아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 중요한 경기다.

이에 호르헤 삼 파올리 감독은 최고의 공격진을 꾸렸다. 메시, 디발라, 이카르디, 아구에로 등 이름값이 쟁쟁한 선수들이 모였다.

미드필더진에선 디 마리아, 파스토레 등이 공격을 지원하고 마스체라노, 오타멘디가 포함된 수비진이 뒤를 지킨다. 골문도 쟁쟁하다. 로메로, 구즈만, 룰리가 소집됐다.

삼파올리 감독이 어떻게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르헨티나 명단]

골키퍼: 로메로, 구즈만, 룰리

수비수: 마스체라노, 파지오, 오타멘디, 메르카도, 파레하

미드필더: 바네가, 비글리아,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즈, 파레데스, 피자로, 디 마리아, 아쿠냐, 파스토레, 란지니, 살비오

공격수: 메시, 디발라, 이카르디, 코레아, 아구에로

사진=게티이미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