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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공백 무색하게 한 마네, ‘2득점’에 관여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부상으로 인한 공백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클래스는 여전했다. 리버풀의 ‘에이스’ 사디오 마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리버풀은 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17 아우디컵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경기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마네와 피르미누, 살라를 선발로 내보내 최전방을 꾸렸다. 빠른 발을 보유한 리버풀 공격진의 위력은 대단했다. 전반 초반부터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로 뮌헨 수비진을 흔들었고, 뮌헨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행운도 따라줬다. 전반 7분 톨리소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피르미누가 중원에서 볼을 낚아챘고, 패스를 이어받은 마네가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뮌헨의 골망을 흔든 것이다. 마네가 보란 듯이 복귀골을 터뜨린 것이다.

마네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추가골이 터진 전반 34분 측면으로 쇄도하는 모레노를 보고 재치 있는 패스를 찔러줬고, 이것이 살라의 머리를 거쳐 골로 연결됐다. 전반 43분에는 페널티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마네는 지난 4월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대에 올랐다. 4개월 가까이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마네는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으며 몸을 풀었고, 이날 2득점에 관여하면서 4개월이란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마네의 출전 유무에 따라 경기력이 큰 차이를 보였던 리버풀, 새 시즌에도 마네는 존재감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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