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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컵 리뷰] '마네 복귀골‘ 리버풀, 뮌헨에 3-0 승...결승 진출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리버풀이 마네와 살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아우디컵 결승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17 아우디컵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선발 라인업] 레반도프스키VS피르미누 최전방 격돌

이날 경기서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을 이끌었고, 리베리, 뮐러,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서는 알칸타라와 톨리소가 호흡을 맞췄으며, 알라바, 훔멜스, 마르티네스, 하피냐는 백 포를 구성했다. 골문을 울라이히가 지켰다.

이에 맞서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살라와 피르미누, 마네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쿠티뉴, 헨더슨, 찬은 중원에 배치됐으며, 모레노와 로브렌, 마팁, 아놀드가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카리우스가 꼈다.

[경기 내용] 속공으로 주도하는 리버풀...고전하는 뮌헨

리버풀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7분 톨리소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피르미누가 중원에서 볼을 낚아챘고, 패스를 이어받은 마네가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뮌헨의 골망을 흔든 것이다. 행운이 따라준 득점이었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살라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뮌헨은 전반 20분 복부에 통증을 호소한 알칸타라 대신 헤나투 산체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리버풀의 날카로운 공격이 계속됐다. 리버풀은 전반 24분 모레노가 아크 오른쪽에서 찬 프리킥이 골문을 향했지만 골키퍼가 걷어냈고, 뮌헨도 측면을 공략하며 돌파구를 찾아 나섰지만 박스 근처에서 좀처럼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리버풀이 날카로운 역습을 바탕으로 또다시 뮌헨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4분 마네가 모레노에게 내준 볼이 반대편에 있던 살라에게 연결됐고, 살라가 머리로 밀어 넣으면서 추가골을 터뜨린 것이다. 리버풀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마네, 찬을 빼고 랄라나와 바이날둠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전에 단단히 벼르고 나온 뮌헨도 리버풀의 좌우 측면을 차례로 흔들었고, 하메스가 부지런히 움직이며 빈틈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17분 하메스가 벤치에 직접 교체를 요청하면서 코망이 그라운드에 나섰다. 리버풀도 후반 27분 그루이치의 골이 취소되면서 한 차례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후반 35분 비달이 찬 강력한 슈팅이 문전에서 선수 몸에 맞아 굴절됐고, 1분 뒤 레반도프스키가 찬 프리킥마저 골문을 크게 벗어나고 말았다. 리버풀은 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스터리지가 침착하게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는 결국 리버풀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바이에른 뮌헨 (0)
리버풀 (3): 마네(전반 7분) 살라(전반 34분) 스터리지(후반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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