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최근 다니엘라 오스피나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모델과의 불륜설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스페인 ‘마르카’는 28일 콜롬비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로드리게스가 다니엘라 오스피나와 이혼했다”면서 “로드리게스가 러시아 모델과 불륜을 저질렀고, 삼각관계가 이혼의 직접적인 이유가 됐을 것이란 분석”이라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의 아내였던 다니엘라 오스피나는 다비드 오스피나 골키퍼의 여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다니엘라 오스피나와 결혼한 로드리게스는 2013년 얻은 딸 살로메를 유독 아꼈다.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딸과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딸 바보’라는 별명도 얻었다.

로드리게스의 마음을 훔친 이는 러시아 모델인 헬가 러브케이티다. 1992년생인 러브케이티는 175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인스타그램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 헬가 러브케이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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