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송하윤의 패션 화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송하윤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오픈했다.사진 속 송하윤은 확 바뀐 헤어스타일과 몽환적인 눈빛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잡아끌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기에 대한 생각과 과거의 우여곡절을 이겨낸 방법 그리고 '백설희'를 연기하며 가졌던 특별한 경험 등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송하윤은 '백설희'라는 캐릭터가 많은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나뿐만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다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간과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분이 같이 울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준 거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항상 업된 분위기에서 일하다 보니 배우로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차분하고 고요해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거 같다"며 평상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하윤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 극본 임상춘)에서 '백설희'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드디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받았고, 이를 발판으로 연기자로서 제2막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14년 차에 접어든 송하윤은 그간 영화 '제보자' '화차',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유령'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드림나이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한편, 송하윤의 다채로운 모습과 이야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겟잇케이 박신애 기자 / 사진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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