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애스턴 빌라가 콩고 국가대표 베테랑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를 영입했다.

애스턴 빌라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스턴 빌라가 베테랑 수비수 삼바를 영입했다. 삼바는 지난 2017년 1월 자유 이적으로 그리스 무대로 떠났다가 이번 시즌 빌라로 합류한다”며 삼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콩고 국가대표 수비수 삼바는 헤르타 베를린, 블랙번 로버스, 안지 마하치칼라, 퀸즈 파크 레인저스, 디나모 모스크바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중앙 수비수다. 194cm의 신장과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수비수로 몸싸움과 공중볼에 능하다.

빌라와 1년 계약은 체결한 삼바는 “나는 과거 빌라와 많은 경기에서 싸워봤고 그때마자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애스턴 빌라와 함께 해서 매우 기쁘고,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치르는 것을 기다릴 수가 없다. 내게도 매우 중요한 시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애스턴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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