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타르 베르바토프(AS 모나코)가 대표팀에 복귀할까

영국 공영방송 ‘BBC’는 19일(한국시간) ‘이바일로 페테프 불가리아 대표팀 감독이 베르파토프의 복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페테프 감독은 “베르바토프와 만나서 얘기를 나눴다. 아직 복귀가 결정 되지 않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페테프 감독이 베르바토프를 원하는 이유는 팀이 저조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불가리아는 유로 2016 조별 예선 H조에서 1승 1무 2패로 4위다. 4경기 동안 4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베르바토프는 올 시즌 공식 매치 17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팀 내 최다 득점 기록이다. 또한 그는 대표팀 소속으로 74경기에 나서 48골을 넣어 득점 감각을 뽐낸 바 있다.

[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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