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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돌아간 루니, "맨유 떠날 시점이었다"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친정팀’ 에버턴으로 돌아간 웨인 루니(31)가 맨유를 떠나야 하는 시점이었다며 이적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에버턴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가 에버턴으로 돌아왔다. 루니는 맨유를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했고, 계약 기간은 2019년까지”라며 루니의 에버턴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양 구단의 합의에 따라 밝혀지지 않았고, 등번호는 루니를 상징하는 10번을 배정받았다.

사실 루니는 이번 여름 잔류를 최우선으로 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눈도장을 찍기 위해 자발적으로 휴가를 마친 직후 일찌감치 훈련을 시작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 리빌딩을 진행 중인 맨유에 루니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루니는 10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한 적이 자주 있었다. 맨유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더 많은 출전시간이 필요했다”면서 “선수 생활을 통틀어 벤치에 앉아있는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어떤 선수는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겠지만, 나는 그 시간이 굉장히 힘들었다“며 에버턴행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맨유의 주장이었고, 라커룸에서 선수단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려 노력했다”면서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눴는데, 이후 맨유를 떠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무리뉴 감독과의 대화가 이적에 대한 확신을 심어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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